선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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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꽃무릇 Lycoris radiata초목류 wild flower/수선화과 Amarylidaceae 2007. 10. 2. 20:48
매표소 오른쪽 공터는 멀리서 봐도 아직 붉은 광장이다.봄이면 봄대로 여름이면 여름대로, 가을이면 가을대로 겨울이면 겨울대로 찾아오는 선운사다.대사연(대전교원사진연구회) 출사에서 저걸 보러 왔으니 구태여 밖에서도 충분하다 하여 울타리를 부여 잡았고 멤버 중 '노인' 세 분만 공짜 입장하였다.때가 지난 꽃밭이라지만 아직도 사람이 북적대고 아이들은 저 기쁜 맘도 있겠지만 모델하느라고 길길이 뛴다.꽃은 왜 사람의 마음을 뒤집어 놓는 것일까?게다가 밥도 그냥 먹지를 못해 형형색색 다기다양한 꽃밥까지 만들어내질 않는가.치료의 영역을 미술로 확대시켰으니 좀 구체화시켜 색깔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이용해 색치료를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니 한방병원 신경정신과 교수의 말이 흥미로와 아래에 소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