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당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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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國立慶州博物館)문화 culture/불교문화 Buddhist culture 2018. 7. 13. 18:07
고선사터삼층석탑, 국보 제38호, 경주 국립박물관 내, 통일신라시대. 감은사지 석탑과 비슷하다. 외동읍 말방리에 있던 숭복사터(崇福寺址) 쌍거북비석받침(雙龜趺). 원성왕의 명복을 빌어주던 사찰로 최치원이 지은 비문이 있었다. 경주 배리 창림사터와 경주 암곡동의 무장사터에도 쌍거북받침이 있는데 모두 왕실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 공통점이다. 성덕대왕신종(聖德大王神鐘), 봉덕사종, 에밀레종이라고도 불렀다. 국보 제29호, 경주국립박물관 내. 성덕대왕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지은 봉덕사에 있다가 폐허로 변하자 영묘사, 경주읍성 남문밖, 동부동 구 경주박물관에에서 지금의 자리로 옴겼다. 신라 경덕왕이 부왕인 성덕왕의 공덕을 찬양하기 위하여 동(銅) 12만 근으로 주조를 시작했으나 완성을 못하고 죽자 아들인 혜공왕이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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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 철당간지주 甲寺 鐵幢竿 支柱문화 culture/불교문화 Buddhist culture 2013. 11. 7. 11:08
충청남도 공주시 갑사의 동남쪽 기슭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당간. 원래 28개의 철통을 연결하였으나, 조선 고종 30년(1893)에 벼락을 맞아 4개가 사라지고 지금은 24개만 남아 있다. 보물 정식 명칭은 ‘공주 갑사 철당간’이다. 보물256호 남매탑 http://ktk84378837.tistory.com/4434 갑사지 http://ktk84378837.tistory.com/3691 갑사철당간 http://ktk84378837.tistory.com/5420 계명정사 http://ktk84378837.tistory.com/3693 구룡사지 석당간 https://ktk84378837.tistory.com/2277 청주용두사지철당간 https://ktk84378837.tistory.com/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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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구룡사지 석당간문화 culture/불교문화 Buddhist culture 2009. 5. 6. 18:48
공주 상신리. 제94호인 상신리당간지주(上莘里幢竿支柱)를 뒤로 하고 시들어가는 모란을 먼저 보다. 계룡산 동쪽에 동학사, 서쪽에 갑사, 남쪽에 구룡사, 북쪽에 신원사가 있다. 남쪽에 있는 구룡사터에 달랑 석당간이 남아 있다. 충남유형문화재 당간은 사찰 경내 전면에 법당(法幢)을 다는 건축물이고 이 당간을 지탱하기 위한 것이 지주다. 법당은 절을 상징하는 깃발, 휘장을 뜻한다. 이름은 고려시대의 당간지주지만 당간은 사라졌다. 공주시 반죽동에 당간지주는 보물 제150호라니 한 번 찾아가 볼 일이다. 공주 갑사 철당간지주는 보물 제 256호이다.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지주는 국보 제41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