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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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말발도리 Deutzia uniflora초목류 wild flower/범의귀과 Saxifragaceae 2008. 4. 14. 08:55
바위틈에서 범의귀과의 낙엽관목인 매화말발도리가 하얗게 웃고 있다. 아름답기는 소복한 여인인데 물가 바위틈에 자리를 잡고 앉아 세월을 낚는 것을 보면 풍월주인이다. 열매를 보진 못했지만 그 모양이 말발굽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바위말발도리, 애기말발도리, 넓은잎말발도리, 둥근말발도리, 철말발도리, 꼬리말발도리 등이 있다. 매화말발도리는 묶은가지에서 꽃이 피고, 바위말발도리는 새 가지에서 꽃이 핀다. 꽃이 뒤로 젖혀지면 물참대다. 매화말발도리 deutzia. 댕강목. 학명 Deutzia uniflora Shirai . 범의귀과 말발도리속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 1m. 잎은 마주나기하고 긴 타원형이며 불규칙한 잔톱니가 있고 양면에 4~6개로 갈라진 별모양의 털이 있다. 매화말발도리는 묵은 가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