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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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나물 Ajuga multiflora초목류 wild flower/꿀풀과 Lamiaceae 2010. 4. 30. 21:19
조개나물 Ajuga multiflora. 통화식물목 꿀풀과 조개나물속의 다년초. 높이가 30cm. 잎은 마주나기하며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이고 양면에 긴 융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다. 5-6월이고 잎겨드랑이에 자색 꽃이 달린다. 전초를 고혈압, 임질, 치창, 골근통, 감기, 두창, 개종 등의 치료에 사용하며, 이뇨제로도 쓰인다. 아주가 http://ktk84378837.tistory.com/258 http://ktk84378837.tistory.com/767 조개나물 http://ktk84378837.tistory.com/807 http://ktk84378837.tistory.com/1572 http://ktk84378837.tistory.com/4658 조개나물꽃 /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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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고(山慈姑) Korean turips초목류 wild flower/백합과 Liliaceae 2010. 4. 13. 22:02
산자고(山慈姑) Korean turips, 주고(朱姑), 모고(毛姑), 금등(金燈), 물구, 물굿, 북한명 까치무릇. 학명 Tulipa edulis. 양지쪽 풀밭에 비늘줄기에서 2개의 뿌리잎이 나오고, 4~5월에 피는 꽃은 백색 바탕에 자주색 맥이 있다.수술은 6개로서 3개는 길고 3개는 짧다. 금대산자고와 다르게 꽃줄기에 1쌍의 포가 있다. 속명 튤리파(Tulipa)는 꽃의 모양이 ‘두건을 닮았다’는 뜻이고, 종명 에듈리스(edulis)는 ‘먹을 수 있다’는 뜻이다. 영어명은 에더블 튤립(edible tulip) 으로 먹을 수 있는 튤립 이라고 한다. 비늘줄기를 산자고(山慈姑)라 하며 식용하는데 독성이 있다. 강심제, 강장보호, 광견병, 등창, 암(유방암, 전립선암), 옹종(외옹), 요로결석, 종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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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倭)솜다리 East Asian edelweiss초목류 wild flower/국화과 chrysanthemum 2009. 8. 17. 13:54
왜(倭)솜다리 East Asian edelweiss. 노두초, 화융초(火絨草), 박설화융초. 초롱꽃목 국화과 솜다리속의 일년초. 학명 Leontopodium japonicum. 강원도 산지에서 자란다. 뿌리와 밑 부분에서 돋은 잎은 어긋나는데 앞면에 털이 있거나 없는 것이 있으며 뒷면에는 회백색의 털이 빽빽이 난다. 8~9월에 회백색의 두상화가 한두 송이씩 핀다. 10~11월에 수과가 달린다. 어린순은 식용하고 주로 호흡기 질환과 운동계의 통증을 다스린다. 왜솜다리는 1970~1980년대 설악산 등지에서 무차별 채쥐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한 종이다.왜(倭)솜다리 http://ktk84378837.tistory.com/1991 솜다리꽃 / 박광순 만년설이 친구하잔 농에자손만대로 지켜온 정성귀족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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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나물 kingcup초목류 wild flower/미나리아재비과 Ranunculaceae 2009. 5. 7. 21:09
나물 자가 붙었는데 먹을 수 없는 나물이 동의나물이다. 동의나물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이파리가 도툼하고 윤기가 짜르르 흐르고 잎 가장자리도 매끈해서 먹음직스런 나물로 보인다. 독성이 하도 강해서 사람이 죽는 일까지 있다고 한다. 꽃이 피기 전에 산에 가서 좀 아는 척 했다간 큰코 다칠 수 있다. 꽃을 피우면 누구든지 구분이 가능하다. 이 동의나물이 황매산 정상 손바닥만한 늪지에 등성이에서도 보일만큼 무더기로 피어 있다. 춥고 습한 곳에 자라는 특성이 있다. 붉은 철쭉을 배경으로 잡으니 한결 아름다와 보인다. 동의나물과 가장 혼동하기 쉬운 곰취나물 잎은 얇고 윤기가 나지 않으며 잎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동의나물 kingcup. 수호로(水葫蘆), 여제초(驢蹄草), 입금화(立金花), 마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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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방망이 ragwort초목류 wild flower/국화과 chrysanthemum 2009. 5. 3. 08:43
솜방망이 ragwort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구설초(拘舌草), 산청채(山靑菜), 정미청(精米靑), 풀솜나물이라고도 한다. 학명 Tephroseris kirilowii 전체가 거미줄 같은 흰 털로 덮여 있어 솜방망이라고 부른다. 건조한 양지에서 높이 20∼65cm까지 자란다. 원줄기에 흰색 털이 빽빽이 나고 자줏빛이 돈다.어린 순을 나물로 하고 꽃 부분을 거담제로 사용한다. 높은산 습지에서 자라는 물솜방망이, 솜털이 없는 민솜방망이, 잎이 가는 가는솜방망이 등이 있다. 솜방망이 http://ktk84378837.tistory.com/2307 http://ktk84378837.tistory.com/4598 http://ktk84378837.tistory.com/3192 물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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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櫻草) Primula sieboldii초목류 wild flower/앵초과 Primulaceae 2009. 5. 1. 22:43
앵초 櫻草 학명 Primula sieboldii, 취란화, 깨풀, 연앵초, 풍륜초(風輪草), 앵초과 앵초속의 앵초는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키는 10~25㎝ 정도이다. 잎은 타원형이고 섬모가 있고 표면에 주름이 많고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진다. 꽃은 홍자색으로 4월에 피며 줄기 끝에 7~20개의 꽃이 옆으로 펼쳐지듯 달린다. 열매는 8월경에 둥글게 맺는다. 어린순은 식용하고,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기관지염, 담, 종독, 창종, 천식을 치료한다. 앵두 앵(櫻) 자를 쓰는데 벚꽃의 뜻도 있다 하여 앵두꽃과 벚꽃을 닮은 꽃이란 뜻이 있다. 일본말 앵초(桜草) 즉 사쿠라소우(さくら-そう )에서 왔다고 한다. 내 보기에 꽃은 지면패랭이와 더 닮았다. 이 앵초를 야생으로 보럈더니 어느날 아내가 친구 소유의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