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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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목서[金木犀] sweet Osmanthus초목류 wild flower/물푸레나무과(목서과) Oleaceae 2008. 10. 16. 16:10
햇빛을 받은 금목서는 눈이 부실 정도로 화려하게 빛난다. 서(犀)는 물소>무소를 뜻하므로 금목서의 무엇인가가 무소와 연관이 있을 것이다. 나무 껍질이 무소의 뿔 표면과 같다는 데서 유래하는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큰 나무를 보지 못해 아쉽다. 이걸 기억하고 있다고 확인할 수 잇는 기회를 잡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목서에는 금목서 말고도 황백색꽃이 피는 목서와 백색꽃이 피는 은목서가 있다. 은목서의 경우는 같은 물푸레나무과의 구골[枸骨}나무와 구분이 쉽지 않고, 구골나무는 감탕나무과의 호랑가시나무와도 혼동하기 쉽다. 금목서(金木犀) sweet Osmanthus. 금계(金桂). 물푸레나무과 목서속의 상록 활엽 관목. 학명 Osmanthus fragrans. 금목서는 일본명이고 중국명은 단계(丹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