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목류 wild flower/갈매나무과 Rhamn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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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Zizyphus Jujube초목류 wild flower/갈매나무과 Rhamnaceae 2012. 6. 18. 23:16
대추나무 Jujube, 추목(棗木) 갈매나무과의 교목. 유럽 아시아 원산. 학명 Zizyphus jujuba var. 흔히 "대추씨 같다"라고 말하는데, 사람이 키는 작으나 야무지고 빈틈이 없을 때 대추 속에 들어 있는 단단한 씨를 빗대어 하는 말이다. '대추망망이 같다'라는 말도 대추나무의 목질이 워낙 단단해서 성격이 단단한 사람을 비유하기도 하고 도장의 재료도 쓰기도 한다. 줄기에 가시가 있으나 오래되면 없어진다. 열매인 대추는 길이가 2.5~3.5㎝ 정도 되는 타원형 핵과(核果)로, 9~10월에 푸른색을 띤 붉은색으로 익는데 겉껍질은 가죽질이며 과육은 솜을 단단히 눌러놓은 것 같고 그 안에 씨가 들어 있다. 햇볕에 말린 대조(大棗)는 한방에서 강장이나 복통, 이뇨, 번조증(煩燥症) 등에 활용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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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대추 Jujube초목류 wild flower/갈매나무과 Rhamnaceae 2008. 10. 21. 13:43
달걀대추로 소개된 보은의 황토수퍼 생대추. 충북대학교와 손잡고 개발한 황토대추의 빛깔과 크기와 맛을 보라. 충남대학교에서 개발한 대학찰옥수수와 마찬가지로 산학협동의 성공적인 결과물이 아닌가 한다. 보은군에서는 그 동안 황토복숭아, 황토사과로 재미를 보았다. 그러더니 달걀만한 수퍼황토대추를 앞세워 침체된 속리산관광에 활력을 넣고자 지난해부터 축제를 열었다고 한다. 장소는 해바라기축제를 열던 임한리 솔밭. 임한리솔밭은 안개 자욱할 때의 환몽적 분위기로 사진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포인트이기도 하다. 황토대추의 당도가 35브릭스(brix)가 나오는 연유는 밤낮의 기온차가 큰 덕이고 맛이 좋은 이유는 황토 덕이다. [브릭스는 100g의 물안에 녹아있는 사탕수수 설탕의 g수를 말하며 독일 과학자 Adolf.F B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