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자화 七子花 Seven son flower

칠자화를 처음 만난 것은 진잠 서일고등학교 입구 도로변 정원수였다. 명재고택을 다녀오다 근처에서 내려 버스를 기다리다 늦가을 햇살에 높푸른 창공을 하얗게 수놓고는 그도 모자라 붉은색꽃받침이 받혀진 모습이라니 그것은 예술이었지. 뒤지고 뒤져 알아낸 이름은 칠자화. 칠지화 같은 느낌이 들어 또 찾아보고 찾아보던 기억이 새롭다. https://ktk84378837.tistory.com/8366

칠자화 七子花 Seven son flower. 가을라일락. 학명이 Heptacodium miconioides Rehder 인 중국, 미국 원산의 인동과의 낙엽소교목 밀원식물이다. 원산지에서도 희귀수종이라고 한다. 자세히 보면 꽃줄기(화경)가 7 개라서 '일곱 아들 꽃'이라는 뜻임을 알 수 있다.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재된 정명이 전에는 미코니오이데스 헵타코디움이었다. 높이 8m. 8~10월에 흰색, 자홍색으로 꽃이 핀다. 한밭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