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우렁이 알 apple snail동물 Animal 2016. 10. 12. 22:03
식장산.
왕우렁이 Pomacea canaliculata 는 껍데기가 밝은 갈색이고, 살은 흰 크림색에서 황금빛 연분홍색 또는 주황색이다. 무논, 웅덩이 등지에 산다. 일본에서 식용으로 들여왔으며, 후에 친환경 농법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토종 우렁이보다 크기가 커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렁이는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식품으로, 오이나 미나리와 같이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류와 함께 먹으면 철분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463649
왕우렁이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지정한 최악의 100대 외래침입종이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50730000001
우렁이 Cipangopaludina chinensis, 영명 apple snail, 우렁이과에 딸린 민물에 사는 고둥의 총칭으로, 참우렁이 · 쇠우렁이 · 큰논우렁이 · 논우렁이 등이 있다. 우렁이는 껍데기가 어두운 갈색이고, 1회에 30∼50마리 정도의 새끼를 낳지만, 왕우렁이는 수백 개에서 1천 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동의보감에 우롱이, 물명고에 우렁이, 전어지에 울엉이라 하였다. 열독, 갈증, 목적종통, 위냉, 복통에 효과가 있다.
우렁이 http://ktk84378837.tistory.com/6706 왕우렁이 알 http://ktk84378837.tistory.com/4079 http://ktk84378837.tistory.com/7797
우렁각시 / 강인한
부엌 아궁이 곁에 쭈그리고 앉아 있었다.
가여운 젖가슴을 다 드러낸 채
그냥 울고 있었다
어머니, 이 애 쫓아내지 마셔요
하염없는 눈물에 타닥타닥 솔가리
매운 불티가 비치고
자다가 쫓겨 왔다고 했다.
시오리 밤길을 맨발로 쫓겨 왔다고 했다.
솔방울처럼 작은 몸 웅크려
떨고 있는 여자,
조붓한 어깨가 슬픈 순이
꿈에 너를 보았다.
'동물 Anim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바퀴 Blattella nipponica (0) 2017.06.02 빈집 (0) 2017.01.31 애기사마귀 갈색형 Acromantis japonica (0) 2016.09.29 대벌레 Baculum irregulariterdentatus (0) 2016.07.11 한국큰그물강도래 Pteronarcys macra (0) 2016.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