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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잎쥐손이 Wilford's cranesbill초목류 wild flower/쥐손이풀과 Geraniaceae 2013. 9. 30. 10:41
세잎쥐손이 Wilford's cranesbill. 학명 Geranium wilfordii , 쥐손이풀과 쥐손이풀속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 30-80cm이고 구부러진 털이 많다. 잎은 마주나며, 5갈래로 갈라지는 아래쪽 잎을 제외한 잎은 3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잎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맥 위에 구부러진 털이 있다. 꽃은 8-10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난 꽃대에 2개씩 달리고, 연한 붉은색이다. 꽃잎은 5장이고 붉은 줄이 있다. 열매는 삭과이며, 길이 2cm 정도이고, 5개로 갈라진다. 全草(전초)를 노관초라 하며 류머티즘에 의한 疼痛(동통), 拘攣痲木(구련마목-경련과 마비), 癰疽(옹저-화농성종양), 타박상, 장염, 이질을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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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손이풀 / 김승기
바람에 씻어내면
뒤집어쓴 汚名을 벗을 수 있겠느냐
맑은 이슬 받아
청정세계를 꽃 피우는
보살의 화신,
향그러운 몸짓이
시궁창을 헤매는 쥐의 손으로 보이더냐
꽃을 피우는 동작 하나만으로도 깊은
언어를 지녔거늘
산을 덮는 향내 그윽한데,
아직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냐
사람아, 모든 일을
합장으로 보아야 하느니라
눈빛이 맑아야
보는 것마다 슬프게 아름답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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