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박씨 영모재(永慕齋)

 

 

 

 

 

 

 

 

늙은 회화나무가 지키고 있는 충주박씨의 영모재(永慕齋). 내삼문을 지나면 사당인 추원사(追遠祠)가 있어 충주박씨 시조를 비롯한 8세 선조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영모재 뒤로 내삼문엔 첨송문(瞻松門)이 있는데 개성에 잠들어 있는 있는 조상을 그리워한다는 뜻이다.

 

증 가선대부 호조참판 행 강릉대도후부사 박효성의 신도비

 

 

충주박씨 조사당, 강릉대도호부사(정3품) 박효성(朴孝諴)의 후예를 모셨다. 충주박씨 단소, 충주박씨 시조인 박영(朴瑛, 신라54대 경명왕의 5자 박언창의 10세손 혁거세의 39세손 박건의 손자) 이하 8대손을 모셨다. 상주박씨에서 분관되었다.  

 

 

고려 말, 밀양 손씨(역승공 손석)과 참의공(박진)은 동서간인데 (전서공 임건의) 큰사위가 참의공 박진이고 작은 사위가 손석이다.

영모재 현판 아래엔 ‘가전충효 세수돈목(家傳忠孝 世守敦睦)’이란 가훈이 걸려 있는데 충효를 전해 가정과 화목을 지켜 가자는 뜻이다. 

재실 뒤편 산에는 충주박씨 선조들의 산소 가운데 통훈대부행사헌부 감찰을 지낸 박종무의 묘이다. 대전 도마2동 422번지 도솔산 입구에 위치한다. 

모인당 http://ktk84378837.tistory.com/8409 밀양손씨 수정재 https://ktk84378837.tistory.com/9318 충주박씨 영모재 https://ktk84378837.tistory.com/406 

 

뿌리공원의 충주박씨유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