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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잎사랑초 Oxalis braziliensis초목류 wild flower/괭이밥과 Oxalidaceae 2007. 9. 21. 13:25
자주잎사랑초 Oxalis braziliensis. 쥐손이풀목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 자주잎사랑초는 세모꼴의 잎과 잎자루가 모두 자주빛으로 연분홍의 꽃이 핀다. 멕시코가 원산인 브라질리엔시스(Oxalis braziliensis)가 보랏빛 향연을 펼치고 있다. 크기 10~30cm. 잎겨드랑이에 1개 또는 여러 개가 달리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기와 모양으로 배열한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는 5개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옥살리스는 괭이밥속의 참 이쁜 식물로 사랑의 색이요 유혹의 색이지만 욕정적이거나 교만하지가 않다. 그래서 꽃말도 존경이다. 희망봉괭이밥(O. bowieana)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분홍색 꽃이 핀다. 세르누아(O. cernua)는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가을부터 봄까지 황색 꽃을 피운다. 바리아빌리스(O. variabilis)는개량종에 따라 흰색·분홍색·엷은 자주색 등으로 핀다. 마르티아나(O. martiana)는 봄부터 여름까지 분홍색 또는 흰색의 꽃이 핀다. 이 밖에 붉은 색의 꽃이 피는 히르타(O. hirta)가 있다.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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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초 / 유한나
밤이면 가슴을 닫는 꽃
이제 오시려면
내일이나 오세요
기다리다 지친 꽃잎
눈 감고 돌아 누워서
별빛이 간지려도
달빛이 툭툭쳐도
연보라 꽃잎배
은하수 건넙니다
내일 만나요
내일 사랑해요
오늘 오지않은 그대
오늘 사랑하지 않은 그대
사랑은 떠나갑니다
그대를 기다린 낮
밤같이 까맣게 보냈습니다
초저녁 잠이 많은 사랑초
환한 그리움으로 은하수
건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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