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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독(毒)말풀 thornapple초목류 wild flower/가지과 Solanaceae 2009. 9. 1. 12:44
흰독(毒)말풀 thornapple. 학명 Datura tatula L. 종자와 잎에 독이 있는 가지과 독말풀속의 일년초 식물. 높이 70~150cm. 열대 남미가 원산인 귀화식물이다. 만타라자(曼陀羅), 양금화(洋金花), 복가자(伏茄子), 양독말풀, 취심화, 대마자, 만타라엽, 취선도, 양종마라고도 한다 나팔꽃 모양으로 7~9월에 밤에 피는 꽃은 나팔꽃 모양의 연한 자주색이다. 화타가 수술용 마취제로 처음 사용했다고 한다. 삼국지에도 등장하는 화타(華陀)는 중국 한말(漢末)의 전설적인 명의. '외과의 비조'로 통할 만큼 외과에 특히 뛰어나며 내과, 부인과, 소아과, 침구 등 의료 전반에 두루 통하였고, 특히 치료법이 다양하면서도 처방이 간단한 것으로 유명하다.
독말풀 http://ktk84378837.tistory.com/2723 독말풀 열매 http://ktk84378837.tistory.com/4361 털독말풀 http://ktk84378837.tistory.com/3756
흰독말풀 http://ktk84378837.tistory.com/1932 http://ktk84378837.tistory.com/4109 천사의나팔 https://ktk84378837.tistory.com/3704
화타(華佗). 중국 후한 말의 의사이다. 이름은 보, 자는 원화. 패국 초 사람이다. 내과·외과·부인과·소아과·침구과 등에 정통했으며, 특히 외과에 뛰어났다. 술과 마비산이라는 마취제를 이용한 전신마취법을 창안하여 복강종양절제수술과 위장절제봉합수술 등의 시술에 성공했다. 후세인들에 의해 외과의 태두로 존경받아왔다. 또한 "움직이면 곡기가 없어지고 혈맥이 잘 통하며 병이 생기지 않는다. 예컨대 문지도리는 끝내 썩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고 하며 의료보건체조를 창도했는데, 호랑이·사슴·곰·원숭이·새 등의 동작을 모방하여 '오금희'라는 보건체조를 만들어냈다. 일찍이 양생학설을 만들어 발전시켜 중국 의학의 주요학파로 자리잡게 했다.
편작(扁鵲). 성은 진(秦). 이름은 월인. 발해군(渤海郡:지금의 허베이 성[河北省]) 사람이다. 제자와 함께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진료했으며, 편작이라는 이름은 조(趙)나라에 갔을 때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그는 광범위한 종류의 병을 침·약초 등으로 치료했으며, 맥박에 의한 진단에 탁월했다고 한다. 여러 가지 전설을 합해 만든 가상인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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