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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오이풀 Sanguisorba tenuifolia초목류 wild flower/장미과 Rosaceae 2023. 9. 2. 21:46
자주가는오이풀 Sanguisorba tenuifolia. 장미과의 다년초. 높이 1m. 낮은 지대의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뿌리가 갈라져 방추형으로 되며 옆으로 퍼진다. 잎은 어긋나고 톱니가 있고, 작은잎자루는 없거나 짧다. 줄기잎은 뒷면 밑부분에 흰색 털이 나기도 한다. 꽃은 7~9월에 짙은 붉은색으로 피고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는 수과로 10월에 익는다.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날개가 있다. 어린 잎은 먹고, 뿌리는 동상(凍傷) 치료제나 지혈제로 쓴다. 관상용·밀원용(蜜源用)으로 심는다. 유사종인 가는오이풀의 꽃이 흰색이다. 오이풀의 잎을 비비면 오이 냄새가 나므로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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