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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맨드라미 Amaranthus caudatus초목류 wild flower/비름과,쇠비름과 Amaranthaceae,Portulacaceae 2023. 8. 11. 23:03
줄맨드라미 Amaranthus caudatus, 열매 아메리카 원산, 높이1m. 줄비름, 영명 Tassel flower. 비름과의 일년초. 줄기는 모가 나며 곧게 서고 약간 붉은빛을 띠며 능선이 있고 윗부분에 잔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마름모꼴의 달걀 모양이다. 뒷면 맥 위에 털이 나고 양 끝이 좁아진다. 잎자루는 길다. 꽃은 8월에 붉은색 흰색으로 피는데,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긴 수상꽃차례로 2∼10개씩 달린다. 포는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며 끝이 둔하고 톱니가 있으며 끝이 까끄라기 모양이다. 화피갈래조각은 5개이며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타원 모양의 개과(蓋果)로서 화피보다 길고 가로로 벌어진다. 어린 잎과 종자는 식용한다.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이라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아마란스는 신이 내린 곡물이라 불릴만큼 다른 곡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당뇨와 고혈압에 좋다.
유사종에 눈비름(A. deflexus L.)은 줄기는 밑동에서 갈라지고, 잎은 달걀모양, 좁은 난상 삼각형, 길이 1-4㎝, 털이 거의 없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비름(A. mangostanus L.)의: 잎은 넓은 달걀모양, 길이 4-12㎝, 잎자루가 길다. 털비름(A. retroflexus L)은 전체에 짧은 털이 퍼져 나고, 줄기는 거칠고 굵으며, 가을철에 붉어지기도 한다. 잎은 길이 5-10㎝, 뒷면 맥에 연한 털이 있다. 청비름(A. viridis L.): 털이 거의 없다. 잎은 삼각상 넓은 달걀모양, 길이 4-8㎝이다. 안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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