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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실새삼 Cuscuta pentagona초목류 wild flower/메꽃과 Convolvulaceae 2012. 6. 13. 09:16
줄기가 철사처럼 굵고 붉은빛을 띠면 새삼이고요.
종자는 토사자(菟絲子)라 하여 신장 기능허약, 허리와 다리에 힘이 없는 데,
성신경흥분작용, 갈증,야뇨증상에 효과가 있다네요.
실새삼은 콩과식물에 기생하고요,
순비기나무를 덮고 있으니 이 녀석들은 미국실새삼입니다.
미국실새삼 Field-dodder, 가지목 메꽃과 새삼속의 시생성 일년초. 북미 원산. 학명 Cuscuta pentagona Engelm. 길이 50cm. 전체가 노란색이고 뿌리는 다른 식물에 붙으면 없어진다. 줄기는 가늘고 다른 풀과 나무에 붙는다. 잎은 어긋나며 비늘 같으며 삼각형 난형이다. 꽃은 7-9월에 피고 가지에 몇 개씩 모여 달리며 흰색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납작한 구형으로 9-10월에 익는다. 새삼은 줄기가 굵고 이삭꽃차례를 이루며 암술대는 1개이므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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