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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답서스 픽투스 이그조티카 Scindapsus pictus Exotica초목류 wild flower/천남성과 Araceae 2022. 2. 14. 10:54
스킨답서스 픽투스 이그조티카(Scindapsus pictus Exotica), 유통명 엔젤 스킨답서스, 악마의 덩굴. 영명 satin pathos, silver vine. 동남아 원산. 천남성과 상록성 덩굴식물, 길이 3m. pictus는 잎에 색이 있는 것을 뜻한다. 무광택의 잎과 무늬에 따라 크게 이그조티카(Exotica)와 아지리우스(Argyraeus)로 나뉜다. 이그조티카(=사틴 파토스 satin pathos)는 흰바탕에 녹색무늬이며, 아지리우스(=실버리앤 silvery anne)는 녹색바탕에 흰무늬가 특징이다. Scindapsus와 pathos는 다른 품종이다. 유사종인 라피도포라 크립탄타(Rhaphidophora cryptantha)와 혼동된다. 한밭수목원.
참고 : 라피도포라 크립탄다(Rhaphidophora cryptantha), Rhaphidophora celatocaulis, Rhaphidophora korthalsii, 영명 슁글플랜트(Shingle Plant, 널판을 타고오른다는 뜻으로), 동남아(파푸아 뉴기니), 열대아프리카 원산. 천남성과. 빛을 사냥하기 위해 큰나무를 타고 오르며 스스로 구멍을 낸다. 양성화이나 화피가 없고, 불염포(spathe)는 개화 후에 진다. Rhaphidophora는 그리스어의 rhaphis(침, 바늘)과 lepis(인편, 비늘처럼 보이는 작은조각)의 합성어이다. 위쪽방향으로 성장하며 다소 목질화된 줄기는 부착하는 뿌리로 수직표면의 목재와 같은 구조물에 부착하여 자라며 야생에서는 고목이나 바위에 붙어서 성장한다. 잎은 호생하며 잎색은 토양의 종류, 햇빛, 온도, 다른 외적인 조건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5m까지 자라며 공기정화식물이다. 반착생식물로서 위쪽으로 높이 성장한 후에는 토양과의 연결을 끊고 흙속의 뿌리는 썩는다. 잎 표면이 엠보싱되어 올록볼록한 것은 라피도포라 주벤일레(Rhaphidophora juvenil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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