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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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고치 Silk moth동물 Animal/나비와 나방 butterfly & moth 2019. 8. 1. 14:29
누에나방과에 속하는 누에나방(Bombyx mori)의 고치. 한자어로는 잠(蠶), 천충(天蟲), 마두랑(馬頭娘). 알에서 깨어난 묘(䖢), 아직 검은 털을 벗지 못한 의자(蟻子), 세번째 잠자는 삼유(三幼), 27일 된 잠로(蠶老), 늙은 홍잠(紅蠶), 번데기를 용(蛹), 성체를 아(蛾), 고치를 견(繭), 누에똥을 잠사(蠶砂)라 하였다. 미동리 선산의 어머니를 뵈러갔다 만났다. 뽕잎에 집을 지었는데 장맛비에 옴팡 젖었다. 누에 고치 https://ktk84378837.tistory.com/8815 태국의 누에고치 https://ktk84378837.tistory.com/8428 밤나무산누에나방 http://ktk84378837.tistory.com/6643 참나무산누에나방 http://ktk84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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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각시살이고치벌의 고치 Sellenius theretrae동물 Animal/벌 개미 각다귀(Hymenoptera) 2017. 9. 9. 22:45
싸리나뭇잎에 집을 지은 이다지 이쁜 고치의 주인은 과연 누구일까? 박각시살이고치벌의 고치 Sellenius theretrae. 도솔산. 인디카의 푸른산님이 답을 주셨다. 이래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빠르고 편리한 세상이다. 박각시살이고치벌의 고치 Sellenius theretrae 에 대한 자료가 별로 없다는... 박각시살이고치벌 고치 http://ktk84378837.tistory.com/8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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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또기에 자리 튼 노랑쐐기나방 고치 Oriental Moth동물 Animal/나비와 나방 butterfly & moth 2015. 3. 10. 14:14
동산고 교정. 올봄 일거리가 생겼다. 처음엔 홍매화쯤 되려니 했는데 매화가 아닌걸 알고는 무얼까 하다가 우연히 풀또기라는 걸 수년 전에 알았다. 해마다 밑둥을 치니 줄기가 올라오지 못하면서 밑둥부터 가지가 무성해져서는 잎이 나지도 않은 상태로 킨볼(kinball)만하게 꽃이 뭉쳐 피니 풍만하기 이를데 없고 향은 없되 화려해서 춘흥이 넘쳐흘렀다. 하고 많은 나무 중에 풀또기 가지끝에 노랑쐐기나방 고치 예닐곱 개가 숨어서 잠깨기를 기다린다. 나뭇가지에 물이 돌고 이파리가 돋아나면 밥상 차려놓은 줄 알고 기지개를 켤 것이다. 비로소 녹색뿔이 달린 노란 외투에 밤색조끼를 걸친 귀여운 애벌레를 거쳐 털북숭이 노란모자를 뒤집어 쓴 성충 만나기를 기다리는 마음 이 년석은 알랑가? 노랑쐐기나방 고치 http://kt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