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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나무 Euonymus oxyphyllus초목류 wild flower/노박덩굴과 Celastraceae 2023. 9. 27. 22:59
참회나무 열매 Euonymus oxyphyllus 노박덩굴과의 소교목. 높이는 5-6m.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 또는 거꿀달걀형이고 양면에 털이 거의 없으며, 안으로 굽은 톱니의 끝이 뾰족하다. 꽃은 5월에 피며 열매는 삭과로 5개의 능선이 약간 나타나고 붉은색이며, 9월 중순 ~ 10월 중순에 성숙한다. 어린잎을 식용하고 생약명은 수사위모(垂絲衛矛)이며 초기의 이질, 骨折損傷(골절손상), 關節酸痛(관절산통), 陰囊濕痒(음낭습양)을 치료한다. 태백 정암사.
회나무라는 이름은 무슨 말일까. 이른 봄에 나물로 식용하는 잎의 모양이 생선을 포뜬 회(膾)를 닮았고 그와 비슷한 맛(?)이 나는 나무라는 뜻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한다. <물명고>는 '회닙'이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때 닙>잎은 회잎나무이므로 회나무라는 이름이 잎의 모양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회나무 집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노박덩굴과 노박덩굴속 노박덩굴 Celastrus orbiculatus 화살나무속 화살나무 Euonymus alatus 사철나무 Euonymus japonicus 회잎나무 Euonymus alatus f. striatus 회목나무 Euonymus pauciflorus 회나무 Euonymus sachalinensis 나래회나무 Euonymus macropterus 참회나무 Euonymus oxyphyllus '초목류 wild flower > 노박덩굴과 Celastracea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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