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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개회나무 Korean lilac초목류 wild flower/물푸레나무과(목서과) Oleaceae 2015. 5. 18. 14:10
보탑사.
털개회나무 Korean lilac. 산침향(山沈香). 학명 Syringa velutina Kom. Syringa patula,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 정향나무라고도 하는 털개회나무는 물푸레나무과의 털개회나무는 꽃의 수술이 보이지 않는다. 묵은 가지끝에 꽃이 핀다. 높이 3m, 꽃은 5월 초 ~ 6월 말에 피고 연한 자주색이며 꽃대가 없고, 원뿔모양꽃차례로 전년지 끝에 달리며 길이 6~20cm로 꽃대축에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피침형이며 9 ~ 10월에 성숙한다.
버들개회나무는 잎이 버들잎처럼 좁다랗고 역시 수술이 보이지 않는다. 꽃개회나무는 꽃잎이 홍자색이 확실하여 수수꽃다리와 구분이 어렵고 수술이 보이지 않는다. 개회나무는 수술이 꽃의 통부 밖으로 나와 있으며 한자어로 폭마자, 우리말로 개구름나무, 시계나무라고 부른다. 새 가지에서 꽃이 피면 꽃개회나무이고, 나머지는 모두 전년도 가지에서 꽃을 피운다. 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치통, 배더부룩한 증상에 사용했다. (꽃봉오리) 방향제로 사용했다. 산림청 선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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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香(정향) / 陸龜蒙(육구몽)
江上悠悠人不問
十年雲外醉中身
殷勤解却丁香結
縱放繁枝散誕春
느긋한 강촌 생활, 아무도 찾는 이 없어
십 년 구름 밖에서 취한 듯 지냈구나.
라일락 바지런히 꽃망울을 터뜨리면
가지마다 한바탕 봄기운 번져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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