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목류 wild flower/돌나물과 Crassul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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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로 Echeveria 'Laurinze'초목류 wild flower/돌나물과 Crassulaceae 2024. 10. 6. 21:12
먼로 Echeveria 'Laurinze'. Marilyn Monroe 에서 이름을 따왔을까? 햇빛을 받아 좀더 영롱하고 분홍스런 빛을 낸다면 그럴 수 있겠다고 짐작해 본다. Echevreia Monroe라고도 한다. 지름 10cm, 뽀얀 분을 덮고 있는 옥빛의 몸색이 우아하고 아름답다. 라우린제 Echeveria 'Laulindsayna' 보다 붉은 빛이 적고 더위에 약하다. 한국산 잡종인 에케베리아 먼로는 에케베리아 라우이와 에케베리아 콜로라타의 교배종이라고 한다 . 봄, 가을, 초겨울에 색이 가장 아름답지만 흰 솜털 같은 잔여물이나 작은 흰색 벌레가 보인다면 밀웜 감염일 수 있다. 한밭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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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세덤 Sedum japonicum초목류 wild flower/돌나물과 Crassulaceae 2024. 10. 6. 21:09
황금세덤 Sedum japonicum. 황금기린초. 영명 gold sedum. 길이 20cm. 돌나물과. 세덤에는 멕시카넘 Sedum mexicanum, 비단세덤(화남산) Delosperma cooperi, 아크레 Sedum acre, 색상귤레 Sedum sexangulare, 바위채송화 Sedum polystichoides, 무늬돌나물 sedum lineare f., 노랑세덤(상록애기기린초), 파랑세덤 Sedum repestre, 분홍세덤 Sedum sprium 등이 있다. 한밭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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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채송화 Sedum polytrichoides초목류 wild flower/돌나물과 Crassulaceae 2024. 7. 4. 21:59
바위채송화 Sedum polytrichoides Hemsl. 돌나물과의 다년초. 높이 10cm. 보통 때는 고사한 듯이 보이나 비 온 후에 생육과 개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진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피침상 선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길이 6-15mm. 꽃은 8-9월에 피고 황색이며 꽃대가 없고 가지 끝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취산꽃차례에 약간 달리고 포가 꽃보다 다소 길다. 열매는 5개이고 길이 8-9mm로서 둥근 피침형인 골돌이다. 원줄기는 밑부분이 옆으로 뻗고 윗부분이 가지와 더불어 곧추선다. 산지의 건조한 바위 위에 이끼가 말라죽은 곳이나 먼지 등이 쌓인 곳에서 자란다. 땅채송화 Sedum oryzifolium Makino는 바닷가 바위 위에 자라는 다년초이며 5-6월에 꽃이 핀다. 사수채송화(S. ja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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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린초 麒麟草초목류 wild flower/돌나물과 Crassulaceae 2024. 7. 1. 21:44
섬기린초 麒麟草 Sedum takesimense Nakai. 돌나물과의 다년초. 울릉도에서 자라는 특산식물이다. 높이 50cm.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披針形)이며, 끝이 둔하고 좁은 예저(銳底)다. 잎은 톱니가 있고 표면은 황록색이며 뒷면은 회록색이다. 꽃은 7월에 피고 20-30개가 산방상(繖房狀)으로 달린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5개다. 세종수목원. 섬기린초 / 김승기 천길 벼랑이 내 땅이다공중으로 헛발을 내디뎌서는 안된다발밑에는 굽이치는 물살한 순간도 정신을 놓아서는 안된다소금기 묻은 바람에온몸을 두들겨 맞아야 한다왜 그렇게 사느냐고손가락질 받더라도씨익 한 번 웃어주면 그뿐안으로 안으로는 더 외로워져야 한다그렇게 굵어지는 줄기 끝에서별꽃으로 터지는 꽃향향기가 없더라도 울지 말아야 한다초롱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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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언성 Crassula rupestris & 십자성 Crassula perforata초목류 wild flower/돌나물과 Crassulaceae 2024. 6. 7. 22:33
장가계 원가계에서 보았던 장면이 떠오르는 애성. 애성 (Crassula rupestris 유통명 원종언성. 남아프리카 원산. 꽃은 분홍색으로 핀다. 희성, 무을녀와 외형상 큰 차이가 없어 구분이 어렵다. 잎의 크기와 두께 등으로 구분한다고 한다. 유사종에 십자성 Crassula perforata 이 있다. 팻말에는 원종언성이라 적혀 있다. 십자성 Crassula perforata 돌나물과, 남아프리카 원산. Crassula 는그리스어로 '두꺼운' 이라는 의미. 신기한 것은 어릴 때는 흙에서 바로 잎이 나오고, 커가면서 목질화된다. 가까운 친척 인 Crassula rupestris에 비해 긴 꽃차례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작은 크림 꽃이 있으며 11월에서 4월 사이에 꽃이 핀다. (Crassula ru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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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바위솔 Orostachys iwarenge초목류 wild flower/돌나물과 Crassulaceae 2024. 6. 2. 17:19
연화바위솔 Orostachys iwarenge (Makino) H. Hara 장미목 돌나물과의 다년초. 바닷가 바위틈에서 자라며 꽃이 피고 나면 죽는다. 뿌리줄기는 굵다. 높이 20cm. 잎은 다육질, 흰빛이 도는 녹색, 줄기에 난 것은 빽빽하게 어긋나며, 긴 타원상 주걱형, 끝이 뭉툭하거나 둥글다. 꽃은 9월에 피는데 줄기 끝의 이삭꽃차례에 빽빽하게 달리며, 흰색이다. 꽃잎은 도피침형이고 수술은 10개, 2줄로 붙고, 꽃잎보다 조금 길다. 꽃밥은 연한 노란색이다. 암술대는 짧다. 열매는 대과, 긴 타원형, 10~12월에 익는데 양쪽이 뾰족하다. 희귀멸종위기식물. 세종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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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랑코에 겹꽃 Kalanchoe Calandiva초목류 wild flower/돌나물과 Crassulaceae 2024. 5. 6. 22:08
칼랑코에 겹꽃 Kalanchoe blossfeldiana Calandiva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마다가스카르 원산. 겹꽃이 장미를 닮아 퀸로즈(Queen Rose)라고 부른다. 꽃은 적황백 분홍 등 다양하다. 높이 50cm. 홑꽃칼랑코에를 네델란드에서 개량하였다. 세종수목원. 조금 더 위로가 필요할 때 / 김재진 한 마디 말에 상처 받고한 마디 말에 문 닫아건다 해도마음은 희망을 먹고 산다 꽃 만진 자리에 향기가 남아 있듯묻어 있는 아픈 흔적 지우기 위해지금은 조금 더 위로가 필요할 때 카랑코에 떡잎이 햇빛을 먹고 살듯마음은 기쁨을 먹고 산다 행복한 상태에선 더 보탤 것 없으니지금은 조금 더 미소가 필요할 때마음은 위로를 먹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