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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귀뚜라미 Teleogryllus emma동물 Animal/메뚜기 여치 귀뚜라미 Orthoptera 2019. 7. 2. 21:09
왕귀뚜라미 약충 Teleogryllus emma, 몸 색상은 흑갈색이다. 머리는 크며, 겹눈의 안쪽은 황색으로 원형 얼굴의 백색 띠무늬와 연결되어 있다. 촉각은 긴 실 모양이다. 수컷은 날개를 수직으로 올려 ‘귀뚤 귀뚜리’ 하고 아름답게 운다. 대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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蟋蟀三章(실솔3장) - 귀뚜라미 울제 / 시경
1.
蟋蟀在堂(실솔재당) 귀뚜라미 대청에 있으니
歲聿其莫(세율기모) 마침내 한해가 저무네.
今我不樂(금아불락) 지금 우리 즐기지 않으면,
日月其除(일월기제) 세월만 간다네.
無已大康(무이태강) 지나친 열락은 그쳐야 하지 않는가.
職思其居(직사기거) 단지 살림살이 생각하네.
好樂無荒(호락무황) 즐김을 좋아해도 지나치지 않아,
良士瞿瞿(양사구구) 어진 선비 돌아보네.
*蟋 : 귀뚜라미 실 *蟀 : 귀뚜라미 솔
*聿 : 붓 율. 붓. 어조사. 마침내. 드디어. 이에, 몸소, 친히, 스스로, 함께. 펴다. 닦다. 좇다. 따르다. 빠르다.
2.
蟋蟀在堂(실솔재당) 귀뚜라미 대청에 있으니
歲聿其逝(세율기서) 마침내 한 해가 가네.
今我不樂(금아불락) 지금 우리 즐기지 않으면,
日月其邁(일월기매) 세월만 간다네
無已大康(무이태강) 지나친 열락은 그쳐야 하지 않는가
職思其外(직사기외) 다만 밖의 일도 생각하네
好樂無荒(호락무황) 즐김을 좋아해도 지나치지 않으니
良士蹶蹶(양사궤궤) 어진 선비 바쁘다네.
*邁 멀리갈 매, 힘쓸 매 *蹶 넘어질 궐, 일어설 궐.
3
蟋蟀在堂(실솔재당) 귀뚜라미 대청에서 우니
役車其休(역거기휴) 짐수레도 쉬네.
今我不樂(금아불락) 지금 우리 즐기지 않는다면
日月其慆(일월기도) 세월만 간다네.
無已大康(무이태강) 지나친 열락은 그쳐야 하지 않는가.
職思其憂(직사기우) 다만 근심 있음을 생각하네.
好樂無荒(호락무황) 즐김을 좋아하지만 지나치지 않으니,
良士休休(양사휴휴) 어진 선비 느긋하네.
*慆 : 기뻐할 도. 기뻐하다. 방자하다. 지나다. (세월이)흘러가다. 오래다. 오래되다. 감추다. 숨기다. 어지러워지다. 문란하다. 태만하다. 의심하다. 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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