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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식물2 비엔티엔(Vientiane)초목류 wild flower/종합세트 synthesis 2018. 3. 6. 22:17
익소라 white Ixora Ordorata
카시아 cassia tomentosa,cassod나무
꽃기린, 화기린(花麒麟), 영명은 Crown of Thorns(예수의 면류관) 인데 가시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남아프리카 원산. https://ktk84378837.tistory.com/3437
Terminalia catappa, 영명이 열대아몬드. Country almond, 인디언 아몬드 Indian almond, Malabar almond, Sea almond 이다.
Jack fruit, artocarpus heterophylus, 지구에서 가장 큰 과일로 유명하다. 민가에도 절에도 잭풋은 보였는데 이와 비슷한 두리안(durian, Tiger fruit)은 호랑이처럼 숨어서 보이지 않았고 청과시장에서야 비교할 수 있었다. 껍질이 잭 푸르트는 도통도톨하고 두리안은 뾰족뾰족하다. 크기도 잭 푸르트는 50kg에 이르는 것도 있고, 두리안은 그 반도 안 된다. 중국 보루오미(菠萝蜜), 태국 카눈(ขนุน, kha nun), 라오스 막미(ໝາກມີ້), 말레이와 인네 낭까(nangka), 인도 말라얄람어로 짝까(cakka), 필리핀 랑까(langka), 베트남 밋(mít), 스리랑카 초록색 폴로스, 다 익은 코스, 노랗고 단 바라까. 한국 바라밀이라 부른다.사진에서 아주머니가 들고 있는 것이 두리안인데 현지인도 밀폐된 공간에서는 거부반응을 보일 정도의 꾸리꾸리한 냄새지만 맛은 무척 매력적이고 값도 비싼 편이다. 베트남의식물11 :: 시사랑꽃사랑 (tistory.com)
두리안 씨앗, 룩나파가 3만5천원을 주고 사서 요리를 해서 달콤하게 먹은 다음 후식으로 나온 두리안에서 나온 밤톨만한 씨앗이다. 2018년6월 태국에서 최고급으로 인정받는 '논타부리산' 두리안 9개가 경매에서 80만바트(2천6백만원)에 낙찰되었다는 외신이 있었다. 작년엔 1천만원
국립박물관 정원에 처음 보는 과일이 탐스럽게 보이기에 안내판을 보니 Maknamtaopung tree 라 되어 있다. 영명을 알면 금방 나타날텐데...약효며 음식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자세한 설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나무의 이름은 구글 검색에도 나타나질 않는다.
통발 bladderwort
Stellar Raisin, Cross Berry (Grewia sulcata)
병솔꽃나무 Callistemon, Red_bottle_brush
슈거애플 Sugar apple, 커스타드애플Custard Apple
Lindenbergia philippensis, 열당과식물로 국내에선 더부살이 종류가 이 집안이다.
대극과의 붉은줄나무 Acalypha hispida, 고양이꼬리라고도 한다. 암수 딴그루이며 말레이 인니 원산이다.
스페인체리 Spanish Cherry, Mimusops elengi?
해넘이종꽃 Chrysothemis pulchella =cocoa lily. 꿀풀목 돌담배과( Gesneriaceae ), 중남미 와 서인도제도 원산. Chrysothemis 는 그리스 신화의 클리타임네스트라와 아가멤논의 딸, 추수의 여신 이름 이다. 속명 pulchella 는 예쁜을 뜻하는 라틴어 풀게르(pulcher)에서 왔다. 영명 black flamingo(검은 홍학) 또는 copper leaf(구리 잎)이며. 높이 45cm. 잎은 진녹색으로 계란형이며 잘 발달된 잎맥과 톱니가 있다. 꽃은 화려한 오렌지색이나 붉은 색의 꽃받침 위에 노란색 화관이 놓이고 5갈래의 꽃잎이다.
Commelina benghalensis 벵골닭의장풀
드라세나 Dracaena
아시스타시아 Asystasia gangetica, Chinese Violet 중국제비꽃
hewittia malabarica 나팔꽃.
중남미 원산의 파파야 papaya, 중국명 목과(木瓜 Mùguā), 우리나라의 모과(木瓜)와 소리는 같으나 뜻이 다르므로 요조심. 콜롬부스는 파파야는 천사가 선물한 귀한 과일이라 하였고, 마르코폴로는 몸을 편하게 하는 기분 좋은 과일이라 예찬하였다고.
우리들의 파파야 나무 / 데이지 김(Daisy Kim)
태양이 몽글몽글 파파야 씨앗 같다
늙은 파파야를 양손에 받쳐 들고 숨은 아버지 찾기를 하자, 싱싱한 파파야를 찾아버리자,
노란 식감의 속살이 뭉개져 나뒹구는 파파야, 고르고 골라도 나오지 않는 아버지
먼지가 엉킨 엄마의 머리카락 사이로 별 핀은 노랗게 녹이 슬고, 까만 떼의 촘촘한 개미 행렬은 우리 배처럼 줄줄이 고프고, 우리는 박스처럼 노랗게 질려 바닥처럼 납작하고,
한 개의 파파야는 1달러
두 개의 파파야도 1달러
몽땅 세일을 하자, 팔아버리자, 뭉개진 엄마를 팔고 나면 박스만 남아, 불안한 우리는 우리를 박스에 담고,
싹수가 노랗다는 운명은 사는 거예요? 파는 거예요?
아버지는 꽁꽁 어디에 있나, 파파야의 미래는 노랗게 샛노랗게 누가 칠했나
잎사귀에 낡은 동전 무늬를 새기는 오후의 햇살
기억에 박힌 당신이 금 간 담장 아래로 쿵,
풀 더미를 헤치고 파파야 나무를 올라 올라,
별로 가는 진흙 속 엄마
ㅡ『시와문화』(2020,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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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김(Daisy Kim) : 서울 출생. 하와이 거주. 2020년 《미네르바》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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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의 꼭대기에 달린 꽃과 열매는 모두 300mm로 만났다.
그때마다 100mm도 24-70mm도 아닌 28-300mm 에 무한한 고마움을 느꼈다.
200mm 는 1.49kg 이고 옐로우스톤 갈 때 장만한 28-300mm은 540g이니 화질 좀 떨어지면 어떠냐 편리성 굳입니다.
루앙 프라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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