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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소토기(仰紹土器)
    문화 culture/역사 전통 history tradition 2025. 4. 26. 18:46

    배재학당의 전신인 배재대학교의 박물관은 주시경기념 중앙도서관 4층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을 찾은 까닭은 토기(土器) 가운데 신석기시대 앙소문화(仰紹文化)를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다. 중국 산시성(陕西城)의 반포(半坡)유적, 산시성(河南省), 허난성(河南省) 앙싸오(仰韶)촌에서 발굴된 앙소토기가 어떤 경로로 흘러들어 왔는지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앙소토기는  각각 채색된 토기와 검은색 토기가 특징이다. 후에 황허(黃河) 하류의 다원커우 문화(大汶口文化)와 합쳐져 룽산문화(龍山文化)를 이룬다.

    안내문에,

    *채문토기(彩文土器)는 신석기 이후의 토기로 동이족(東夷族)문화에 속하는 앙소문화(仰韶풍류文化)와 홍산문화(紅山文化) 유적에서 주로 출토된다. 

    *앙소문화(仰韶文化, BC5000-BC3000년)는 채도가 특색으로 채도문화라고도 한다. 산시성(西城) 중부, 허난성(河南省) 서부와 산시성(山西省) 남부지역이다. 풍류문화.

    *홍산문화(紅山文化 BC3500-2200년)는 내몽골의 부하(富河)를 중심으로 요하(遙河) 서쪽지역이 문화권이다. (한민족의 기원이라고 알려져 있다.)

    채도문쌍이호(彩陶紋雙耳壺) 높이 47.5 입지름 19.5 몸지름 50 신석기시대

    채도문쌍이호(彩陶紋雙耳壺) 높이 15 입지름 8.5 몸지름 19 신석기시대

    채도문쌍이호(彩陶紋雙耳壺) 높이 35 입지름 12 몸지름 36 신석기시대

    채도문쌍이호(彩陶紋雙耳壺) 높이 9.5 입지름 9.5 몸지름 14 신석기시대

    채도문쌍이호(彩陶紋雙耳壺) 높이 44 입지름 14.5 몸지름46 신석기시대

    채도문쌍이호(彩陶紋雙耳壺) 높이 37.5 입지름 11.7 몸지름40 신석기시대

     

    백제시대 6세기 토기

    받침 있는 항아리(有臺壺) 병, 항아리 호. 가야시대

    뾰족밑잔(盞) 가야시대

    세귀 달린 항아리(三耳附壺) 삼국시대

    받침있는긴목항아리(有臺長頸壺) 삼국시대

    토기매병(土器梅甁) 고려시대

    짧은목항아리(短頸壺)

    세귀달린항아리(三耳附有臺壺)

    긴목항아리(長頸壺) 삼국시대

    흙인형(土偶 짝 우) 고려시대 15세기

    질그릇장군(缸, 항아리 항) 고려시대 12세기

    파상문양이달팽이토기(波狀文兩耳蝸土器壺) 달팽이 와, 가야시대

    오리모양손잡이있는뚜껑(鴨形把手附蓋) 잡을 파把, 삼국시대

    큰항아리(大甕, 독 옹) 6세기 삼국시대 백제

    독널(黑甕棺 널 관) 삼국시대 3-6세기

    독널(黑甕棺 널 관) 삼국시대 3-6세기

    독널(黑甕棺 널 관) 백제 5-6세기

    쇠뿔손잡이항아리(牛角形把手附壺) 원삼국시대 2-3세기

    쇠뿔손잡이항아리(牛角形把手附壺) 원삼국시대 1-2세기

    쇠뿔손잡이항아리(牛角形把手附壺) 원삼국시대 1-2세기

    민무늬토기(無文土器) 원삼국시대 1-2세기

    민무늬토기(無文土器) 청동기시대 BC 5-6세기

    분청사기철화문병(粉靑沙器鐵畵紋甁) 고려시대

    노형토기(爐形土器) 삼국시대

    자배기 삼국시대 백제

    입넓은항아리(廣口壺) 삼국시대 백제 5-6세기

    짧은목항아리(斷頸壺) 삼국시대 백제 4세기

    그릇받침(器臺) 삼국시대 가야 5세기

    그릇받침(器臺) 삼국시대 가야 5세기

    그릇받침(器臺) 삼국시대 가야 5세기

    토기기대(土器器臺) 삼국시대 신라 김해지방 출토

    고균(古筠) 김옥균(金玉均, 1851-1894). 시호 충달(忠達). 공주 출생.

     

    指點巖岡占石頭(지점암강점석두) 돌머리에서 바위산을 가리키며

    年於此得會遊(연어차득회유) 삽십년전 이곳에서 놀았다오

    地從江底連吳楚(지종강저연오초)  땅은 강 아래로부터 오초(吳楚)에 접해 있고 江;장강

    天向亭前掛女牛(천향정전괘녀우)  하늘은 정자 앞을 향해 직녀성과 견우성 사이에 걸려 있네. 掛;걸 괘

    桃杏花繁披爛錦(도행화번피란금) 복숭아꽃 살구꽃 변화하니 찬란한 비단 펼친듯

    旌麾人去尙輕(정휘인거상경) 깃발 잡은 사람 떠나가니 가벼운 갑옷 걸쳤구나 旌;기 정, 麾;기 휘

    詩成似爲將軍頌(시성사위장군송) 시를 지음은 장군 위해 칭송하는 듯하니

    威德如春遍海(위덕여춘편해) 위엄과 덕은 봄과 같아 바닷가에 두루 퍼지네.  遍;두루 편

       *1884년 멕클레이(Robert Samuel Maclay, 1824~1907) 선교사가 김옥균으로 하여금 교육 의료사업허가를 고종으로부터 받아내고, 1855년 아펜셀러(Henry Appenzeller, 1858-1902)가 들어와 배재학당을 창설하여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를 실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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