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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종문화 culture/역사 전통 history tradition 2023. 10. 10. 21:49
보신각종 보물2호. 조선 세조14년(1468) 원각사(圓覺寺)에 걸기 위해 만든 종이다. 절이 없어진 후 광해군11년(1619) 보신각으로 옮겨져 오전4시에 33번(파루 罷漏), 오후10시에 28번(인정 人定) 울려 도성 문을 여닫는 시간을 알리는데 쓰였다. 하나의 몸체에 양쪽으로 용머리가 달린 장식 고리(용뉴 龍鈕)가 달려 있으며, 몸통 가운데는 세 겹의 굵은 띠가 둘러져 있다. 이러한 모양의 종은 고려말부터 시작하여 조선시대에 널리 만들어졌다.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있던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忠州淨土寺址弘法國師塔) 국보102호와 홍법국사탑비(忠州 淨土寺址 弘法國師塔碑) 국보359호가 사라졌다. 2026년 개관예정인 국립충주박물관으로 이전하기 위해 23년6월 해체되어 수장고에 격납되었다. 박물관 내 역사의 길에 전시되었던 보물360호인 제천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이다. 국보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 해체한다…"충주 이관 준비" | 연합뉴스 (yna.co.kr)
가을은 미국산딸나무로부터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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