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목류 wild flower/생강과 Zingiberaceae
-
샴푸 진저 Shampoo Ginger초목류 wild flower/생강과 Zingiberaceae 2024. 5. 8. 17:54
샴푸 진저 Shampoo Ginger Lily (Zingiber zerumbet) Bitter Ginger, 솔방울생강(Pinecone Ginger), 솔방울릴리(Pinecone Lily), Wild Ginger. 갈대와 비슷한 줄기를 가진 다년초, 아시아열대 원산. 초록색 포엽 사이에서 흰색 작은 꽃이 피어난다. 꽃이 피면서 포엽은 노란색 붉은색으로 변한다. 샴푸로 사용하기 위해 수확할 때 나오는 미끌거리는 액체는 생강 향이 나므로 음식의 풍미를 더해준다. 뿌리줄기는 향수비누, 화장실 용품의 원료가 된다. 유사종에 벌집생강(Zingiber spectabile)이 있다. 세종수목원.
-
벌집생강 Beehive ginger초목류 wild flower/생강과 Zingiberaceae 2021. 6. 27. 16:52
동남아여행 중에도 만나지 못했던 벌집생강을 코비드19 덕이라고 해야하나 수목원에서 본다. 벌집생강 Beehive ginger, ginger wort, Malaysian ginger, 말레이생강, 학명 Zingiber spectabile Griff. 말레이원산의 생강과 다년초. 키5m. ginger는 뿔모양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라 하고 spectabile는 매력, 장관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한다. 콘은 연두색 오렌지색 갈색으로 변하고 콘에서 나온 작은 꽃은 노란반점이 있는 보라색이다. 콘마다 한꺼번에 꽃이 피면 장관일 것이다. 현지에서는 화상, 두통, 허리통증, 눈의 염증에 사용한다. 세종수목원. 벌집생강 https://ktk84378837.tistory.com/9677 횃불생강 https://ktk84..
-
횃불생강 Torch ginger초목류 wild flower/생강과 Zingiberaceae 2021. 6. 27. 16:32
베트남과 태국에서 만난 횃불을 연상시키는 생강의 모습은 가히 놀라웠다. 크기와 화려함과 조형미가 완벽했다. 이젠 국내 수목원 어디에서도 볼 수가 있다. 횃불생강 Torch ginger, ginger flower, red ginger lily, torch lily, wild ginger, combrang, bunga kantan, Philippine wax flower, Indonesian tall ginger, 학명 Etlingera elatior, 생강꽃, 생강나리, 토치릴리, 야생생강, 필리핀왁스꽃, 인도네시아큰생강, 동남아원산 생강과 다년초. 키6m. 땅속 줄기로부터 올라오는 꽃대는 1m까지 자란다. 꽃이 피기 전의 꽃봉오리와 연한 꽃대는 요리 재료로 사용하고 꽃은 장식용으로 사용한다. 잘 익은 씨..
-
헬리코니아 프시타코룸 Heliconia psittacorum초목류 wild flower/생강과 Zingiberaceae 2021. 2. 1. 10:08
헬리코니아 프시타코룸 Heliconia psittacorum. 영명 Parrot's Beak, Parakeet Flower, Parrot's Flower, Parrot's Plantain, False Bird-Of-Paradise. 남미 원산의 생강목 헬코니아속의 다년초. 자웅동체이다. 태국 여행 중에 만난 헬리코니아 로스타라타가 유난히 기억에 남는다. 세종수목원. 헬리코니아 heliconia rostrata ktk84378837.tistory.com/8430 헬리코니아 카리바에아 Heliconia caribaea ktk84378837.tistory.com/8435 헬리코니아 프시타코룸 ktk84378837.tistory.com/8425 https://ktk84378837.tistory.com/9355
-
양하 襄荷 Myoga초목류 wild flower/생강과 Zingiberaceae 2017. 10. 15. 00:00
추월산. 양하 襄荷 Myoga, 산강(山姜), 야하(野荷), 가초(嘉草), 양애, 학명 Zingiber mioga.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 키 40~100cm. 꽃대는 높이 5-15cm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피침형이다. 꽃은 8-10월에 피며 꽃대는 땅속줄기 끝에서 자라며 긴 타원형의 꽃차례가 발달하여 황색꽃이 핀다. 수술은 1개이며 꽃밥부리 끝이 길게 자라서 안쪽으로 말려 암술대를 감싼다. 제주에 많은 양하는 , 한자명은 들에서 자라는 생강이라는 뜻으로 야강(野薑)이다. 일본에서는 묘가(茗荷)라고 하는데 건망증이 걸린다는 속설이 있음에도 많이 즐겨 먹는다고 한다. 뒤적뒤적 몇 개 채취해다 끓는 물에 슬쩍 데쳐서 전을 부쳐 먹는데 처음 느끼는 향과 쌉살한 맛이 색달라 먹을 만하다. 양하의 향은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