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Ani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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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무늬재주나방 Phalera flavescens동물 Animal/나비와 나방 butterfly & moth 2023. 8. 9. 22:17
먹무늬재주나방 Phalera flavescens (Bremer), 장미과하늘나방, 날개편길이 56mm. 앞날개가 회백색이거나 황색이고 기부(基部)에 검은 무늬가 있으며 외연에 초생달 모양의 검은 무늬가 4~5개 병렬하고 있다. 유충은 장미과식물에 무리지어 산다. 먹무늬재주나방과 이름만 비슷하고 모양이 무늬가 다른 먹무늬은재주나방이 있다. 불빛에 잘 모인다. 옥녀봉. 먹무늬재주나방 애벌레를 보문산둘레길에서 만났다. 쉴 때는 꽁무늬를 쳐드는게 습성이라고 한다. 높은 곳에 있다가 위험을 감지하면 몸을 땅에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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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 Dynastid beetle동물 Animal/딱정벌레 beetle 2023. 8. 9. 21:56
장수풍뎅이 암컷 Dynastid beetle. 투구벌레, 투구풍뎅이, 독각선(獨角仙), 두충(兜蟲), 학명 Allomyrina dichotoma Linné 성충의 몸 길이 30~55mm 수컷의 머리에는 가시돌기가 있는 긴 뿔이 달려 있다. 앞가슴등판에도 짧은 뿔이 달려 있는데, 암컷은 수컷보다 몸 길이가 짧고 뿔이 없다. 참나무, 밤나무 수액에 모여드는 야행성이다. 유충은 썩은 낙엽이나 두엄 속에서 자라며, 3령으로 월동하고 봄부터 다시 활발히 먹기 시작하여 6월 하순~7월 초순경에 번데기로 변해 약 15일 후에는 성충이 된다. 옥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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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다리범하늘소 Rhaphuma gracilipes동물 Animal/딱정벌레 beetle 2023. 8. 2. 22:42
긴다리범하늘소 Rhaphuma gracilipes (Faldermann, 1835) 몸길이 11mm 활엽수림에 분포하는 종으로 신나무 등 흰꽃에서 짝짓기나 먹이활동을 하는 개체들을 찾아볼 수 있다. 개체수가 매우 많다고 하였으나 금마타리에서 처음 대면하는 하늘소다. 유사종인 꼬마긴다리범하늘소는 8mm로 범하늘소류 중에서 가장 작다.(Faldermann, 1835) 몸길이 11mm 활엽수림에 분포하는 종으로 신나무 등 흰꽃에서 짝짓기나 먹이활동을 하는 개체들을 찾아볼 수 있다. 개체수가 매우 많다고 하였으나 금마타리에서 처름 대면하는 하늘소다. 유사종인 꼬마긴다리범하늘소는 8mm로 범하늘소류 중에서 가장 작다. 한밭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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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돌부전나비 Taraka hamada동물 Animal/나비와 나방 butterfly & moth 2023. 7. 31. 21:55
16년 만에 다시 만난 바둑돌부전나비. 그때는강원도 어디였는데 이번엔 남쪽끝 여수에서 바람 거센 대밭에서 만났다. 바둑돌부전나비 Taraka hamada (Druce, 1875). forest pierrot butterfly. 바둑무늬숫돌나비, 5월~10월 걸쳐 연3회 출현한다. 앞날개에는 바둑돌같은 흑색점의 뚜렷한 점무늬들이 산재해 있다. 수컷은 앞날개 외연이 직선상이고 날개 끝이 뾰족하나 암컷은 둥그스름하다. 대체로 꽃에 모이지는 않으나 드물게 물가에 모이는 경우도 있다. 흰 바탕에 검은 점이 산재한 것은 바둑돌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다 하여 석주명 선생이 붙인 이름이다. 중부 이남 지역과 부속 도서 지방에 국지적으로 분포한다. 여수에서. 육식성(肉食性) 나비로 일본납작진딧물(Ceratovacuna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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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점날개매미충 Ricania speculum동물 Animal/매미 매미충 멸구 진딧물 2023. 7. 31. 20:30
검푸른 바탕의 팔점날개매미충을 만나니 문득 오페라의 유령 가면이 떠오른다. 갈색 바탕의 개체를 만났을 때는 그냥 덤덤했었다. 얘들은 왜 아래를 향하고 붙어 있을까 궁금하다? 팔점날개매미충 Ricania speculum (Walker, 1851), 노린재목 큰날개매미충과. 날개 길이는 약 8mm~15mm. 앞날개에는 반투명한 점이 5개씩 총 10인데 이름에는 팔점이 들어가 있다. 중앙에 물결 모양의 무늬가 있다. 수컷의 복부 끝 부분은 뾰쪽한 반면, 암컷의 복부 끝 부분은 둥글다. 애벌레는 복부에 검은 반점이 있다. 옥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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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은방아벌레 Agrypnus binodulus동물 Animal/딱정벌레 beetle 2023. 7. 31. 20:20
녹슬은방아벌레 Agrypnus binodulus, 몸길이 약 16mm, 몸빛깔은 무쇠가 녹슨 듯한 갈색이며 촉각(더듬이)이나 주둥이 등은 연한 색이다. 머리는 앞가슴에 움츠려 들어가고 앞머리는 오목하며 전면에 거친 점무늬가 흩어져 있다. 더듬이는 황갈색이고 제4마디 이하는 톱니 모양이다. 앞가슴등판은 중앙이 불룩하고 여기에 한 쌍의 돌기가 나란히 있다. 딱지날개(굳은날개)는 비늘 모양의 털이 회색 또는 회황색으로 얼룩무늬 모양으로 나 있다. 옥녀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