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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 이수도(利水島)
    풍경 landscape 2022. 7. 25. 21:50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22년 찾아가고 싶은 봄섬(동물섬)’에 선정된 경남 거제시 장목면 이수도를 찾았다. 학을 닮아 학섬이라 하므로 동물섬일까? 사슴 목장이 있어 동물섬일까? 신시도처럼 1박3식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학이 나는 형상을 한 이로운 물의 섬 이수도(利水島)

    벽화골목

    구골나무

    독말풀

    멀구슬나무

    천선과

    사슴조형물 뒤로 거제도에서 저도(좌)와 대죽도(우)를 잇는 거가대교가 보인다.

    출렁다리

    사방오리

    누리장

    이 동네 무당개구리가 무진장 많다

    버섯

    갯강구

    두점배허리노린재

    팽나무

    벽화골목

    둥지민박

    공사장 파이프

    음식물쓰레기 소각설비

    예덕나무

    홍가시 담장

    쭈꾸미잡이 어구

    선착장

    이수항

    이수항

    어제 장맛비를 옴팡 맞았는데 오늘 아침 잠깐 쾌청하다.

    참나리

     

     올라오는 길에 아주 아주 오랜만에 바람의 언덕에서 바람좀 쐬었지...

    소망

    참나리

    계요등

    엉겅퀴

    바람의 언덕

    어디서든 어느 때든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자연의 수호자, 이재준 작

    "이재준 작가의 대표작인 'Guardian of Nathure' 연작으로 자연을 상징하는 개의 형상과 인류를 의미하는 인간의 형상은 자연과 인간과의 공존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모든 생명은 그 자체로 존엄하며 인간의 삶이 가치있는 만큼 다른 모든 생명체 또한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짐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도장포마을 바닷가의 이 작품은 바다와 바람의 언덕을 바라보고 있으며 미래의 희망을 품은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동행이 이곳에서부터 다시 시작되기를 바란다." - 안내문 

     

     

    거제해변(巨濟海邊) / 이정(李楨)

     

     

    擧頭惟白日(거두유백일) 머리를 드니 밝은 해 뿐이고

    開眼只滄波(개안지창파) 눈을 뜨니 오직 푸른 물결 밖에 없구나.

    一棹分南北(일도분남북) () 젖는 바닷물 남북으로 갈라지고

    靑山隔海多(청산격해다) 청산에 가로막힌 바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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