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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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름시 Echeveria harmsii초목류 wild flower/돌나물과 Crassulaceae 2022. 2. 9. 19:19
하름시 Echeveria harmsii, 돌나물과 에케베리아속의 다육. 멕시코 원산. 높이30cm. 별모양의 주홍색꽃이 핀다. 수술 10개가 보인다. 줄기는 갈색털로 덮여있고 빛을 받아 잎 가장자리가 붉은색이다. 한밭수목원에는 하름시로 안내되어 있지만 외국 사이트에 소개된 하름시는 꽃이 붉고 꽃대 끝에 한두송이 모여 피므로 차이가 있다. 유사종에 1. 백금황성(錦晃星) Echeveria pulvinata v. Frosty 멕시코 원산. 유통명 프로스티. 흰털이 무성해 보인다. 2. 금황성(錦晃星) Echeveria pulvinata, 부용에 비해 잎장이 짧고 두터우며 색상이 선명한 편이다. 줄기에 털이 있다. 꽃은 꽃대 끝에 모여 핀다. 3. 부용 Echeveria pulv -oliver, Ech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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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테 Echeveria cante초목류 wild flower/돌나물과 Crassulaceae 2020. 11. 11. 20:42
에케베리아 칸테 Echeveria cante, 돌나물과. 멕시코 북동부 원산. 높이50~60cm. 여름에 별모양의 적홍색꽃이 핀다. 에케베리아의 여왕이란 별명이 있다. 비슷한 에케베리아 수부리지다(E. subrigida)는 잎이 얇고 밝은녹색을 띠며 가장자리도 더 붉다. 한밭수목원. 에케베리아 캉캉 ktk84378837.tistory.com/9024 라우센시스 ktk84378837.tistory.com/9298 칸테 ktk84378837.tistory.com/9303 에케베리아 부용 ktk84378837.tistory.com/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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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보니아 Pavonia multiflora초목류 wild flower/아욱과 Malvaceae 2020. 2. 20. 22:25
파보니아 물티플로라(Pavonia multiflora), 브라질촛대(Brazilian Candles), 파보니아(Pavonia), 미소화, 시크릿레드, 영명 Brazilian candles, 아욱과 파보니아속의 상록활엽관목, 브라질 원산. 크기 80cm~2m. 8~9월 붉은색, 분홍색 개화한다. 스페인의 식물학자 José Antonio Pavón Jiménez에서 따왔다. 한밭수목원. 닥풀 https://ktk84378837.tistory.com/6968 목부용 https://ktk84378837.tistory.com/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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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화 芙蓉花 Hibiscus mutabilis초목류 wild flower/아욱과 Malvaceae 2014. 8. 2. 11:00
한밭수목원. 부용화 芙蓉花 Hibiscus mutabilis L. 중국 원산의 芙蓉은 아욱과 무궁화속으로 반은 목질이다. 연꽃을 닮아 木芙蓉이라 하지만 연꽃보단 무궁화를 더 닮았다. 그래서 젊은 엄마들이 길가에 핀 부용을 무궁화라고 아이에게 가르키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어른들마저 나라꽃 무궁화를 모르는 건 교육의 문제점인가? 높이가 1∼3m. 가지에 성모(星毛)가 있다. 잎은 둥글고 3∼7개로 갈라진다. 꽃은 8∼10월에 연한 홍색으로 피며 지름 10∼13㎝이고 가지 윗부분의 잎짬(葉腋)에 1개씩 달린다. 꽃밭침통은 보통 중앙까지 5개로 갈라지며 과실은 삭과(蒴果)로 구형이다. 꽃에는 해열·냉혈(冷血)·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폐열해소(肺熱咳嗽)·백대(白帶)·붕루(崩漏)·토혈·옹종(癰腫)·화상 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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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명기 계랑 이매창의 '이화우 흩뿌릴제~'문화 culture/문학 literature 2012. 12. 28. 17:48
2006년 6월 6일 부안 매창공원에서. 부안 명기로 알고 있는 매창은 아전을 하던 이탕종(李湯從)의 딸이다. 시문과 거문고에 뛰어나 당대의 문사인 유희경(劉希慶)의 애인으로 허균(許筠), 이귀(李貴) 등과도 교유가 깊었다. 부안(扶安)의 기생으로 계랑(癸娘)이라 하였는데 개성의 황진이(黃眞伊)와 더불어 조선 명기의 쌍벽을 이루었다. 동명이인으로 사임당 신씨의 딸이자 율곡 이이의 누님인 매창(梅窓)이 따로 있다. 무덤앞에서-송수권, 2011년에 세우면서 매창시인을 기린다는 의도는 좋지만 시인을 한낱 기생으로 폄훼한 내용을 담은 시를 매창시인의 묘 앞에 세운 것은 매우 부적정한 것이라는 현지문단반응이다. http://www.ib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1805 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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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金芙蓉) 묘문화 culture/문학 literature 2012. 9. 27. 15:53
운초(雲楚) 김부용(金芙蓉)은 평양의 황진이, 부안의 매창과 함께 조선3대 명기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성천(成川)에서 청빈한 선비의 무남독녀로 태어나 10세 전후에 부모를 모두 여의면서 기생이 되었다. 성천부사 유관준(劉寬埈)의 소개로 방년 19세에 77세이던 평안도관찰사로 평안에 들렀던 연천(淵泉) 봉조하(奉朝夏) 김이양(金履陽; 1755~1845)의 소실이 되었다. 김이양이 호조판서가 되어 한양으로 올라간 뒤 소식이 없자 그리워하면서 쓴 보탑시 '부용상사곡(芙蓉相思曲)'이 유명하다. 불교에서 부용은 연꽃을 가리킨다. '승첩용(勝妾容)'을 통해 발상의 탁월함과 뛰어난 재치를 엿볼 수 있다. 봉조하의 묘소도 광덕산에 있다. 부용의 묘와 시비는 광덕사 오른쪽 길로 1km 정도 오솔길을 오르다가 계곡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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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398호 광덕사 호두나무 Juglans regia문화 culture/천연기념물 natural monument 2012. 9. 27. 12:00
광덕사를 다녀왔지요. 페르시아로 간 한무제 때의 장건이 중국에 가져왔고 우리나라에선 고려의 친원파인 유청신이 원에서 가져와 심었다는... 그래서 호도(胡桃)인데 호두로 음운변화. 광천에서. 호도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황해도 이남 지역에 주로 분포하며, 약 20m까지 자란다. 꽃은 4∼5월에 피고, 9월에 둥근 열매가 익는다. 이 호도나무는 나이가 약 4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18.2m이며, 지상 60㎝의 높이에서 두 개 줄기로 갈라져 가슴높이의 둘레가 각각 2.62m, 2.50m이다. 호도나무 3m 앞에는 이 나무의 전설과 관련된 ‘유청신 선생 호도나무 시식지’란 비석이 세워져 있다. 전설에 의하면 약 700년 전인 고려 충렬왕 16년(1290)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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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의홍련 Nelumbo nucifera초목류 wild flower/수련과 Nymphaeaceae 2012. 7. 29. 13:26
(무안=뉴스웨이 호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 전남 무안군은 5 종의 연 신품종을 개발해 그중 우수품종인 초의홍련과 초의향련을 지난 2009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을 해 품종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초의홍련은 무안군의 자랑인 다성 초의선사가 홍련과 토란을 재배했으며, 초의선사 요사체인 일지암의 이름이 자우사방(紫芋山房)이라는 점에 착안해 명명했다. 초의홍련은 다른 홍련에 비해 개화수가 많고 꽃잎이 낙하할 때까지 짙은 붉은 색을 지니고 있어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으며, 초의향련은 향기가 좋아 연화차용으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7월 회산련지시설사업소를 신설하고 새로운 백련품종을 시범 재배해 벼 대체 작목 및 지역특화작목 육성은 물론 회산백련지 관광지 활성화와 상품성이 높은 식..